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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어김없이 임테기를 하고싶어 참느라 혼났다.
분명 지난달에 이르게 테스느하는 바람에 김칫국을 마셔놓고선 말이다. 사람의 마음이란 참....
기다리고 기다리다 저번달 보다 한 주 늦게 테스트기를 꺼냈다.
그래도 충분히 이른 시간이었는지 또 희미한 두줄이었다. (한 줄은 진하고 다른 한 줄은 희미한데 왜 희미한 두줄이라고 부를까?....)
저번의 경험이 있으니 설레발 말고 기다려보자 싶었다.
애써 잊고 지내고 있는데.... 오?? 달손님이 없다??
혹시 싶어 임테기를 해보니 ...
오오...
진한 두 줄을 비로소 확인하게 되었다.
정작 그렇게 바라던 두 줄을 보니 현실감이 없달까 얼떨떨 하달까..
정작 내 몸에 변화는 없는데 정말 된건지.. 뭔가 기분이 오묘했다.
뭐 차차 몸의 변화가 찾아오겠거니 하며 달손님이 없다는 것에 너무 만족한 하루였다.
0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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