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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기간 동안 물을 많이 마시라는 내용을 봤다.

 

필자는 평소에도 물을 잘 챙겨 마시는 편이라 딱히 큰 신경을 쓰지 않았다. 

 

그런데 어느날 부턴가 목에 가뭄이 인듯 건조함이 느껴지기 시작하고, 그 뒤로는 그런 증상이 이어졌다. 

임신 초기와 중기에 이르기까지 그랬던 것 같다. 정말 물이 많이 땡겼다. 

 

물을 많이 마시니 화장실을 자주 가야했다. 
후기나 되야 배가 부르고, 방광이 눌려서 화장실을 자주간다고 들었는데 나는 중기부터 화장실을 자주가기 시작했다.

후기에는 말할 것도 없다. 

후기에도 여전히 목이 자주 말랐는데 조금 곤혹스러웠다. 물이 땡기니 마시기는 해야겠는데, 그러면 또 화장실을가니 조금만 마시고 싶고....  그런데 후기에는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많이났기에 물이 많이 필요하겠다 싶어 화장실을 자주 갈 각오를 하고 그냥 마음껏 마셨다. 

 

그 이후에 부종이 찾아왔다. 

임신 후기에는 어쩔 수 없이 생기겠거니 하면서 한편으로는 물을 너무 많이 마셔서 부종이 심해지면 어쩌지? 라는 생각도 들었다. 

 

하지만 내 몸이 목마르다는 신호를 보내니 ... 내 몸의 판단을 믿고 지냈던 것 같다. 

(그래서 막달까지 양수양이 많았던 걸까) 

 

그리곤 물 마시는걸로 조절하려 하지 않고, 자주 자세를 바꿔줌으로써 혈액순환을 돕고자 했다.

 

출산후 부종이 나아지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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