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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초기 건강관리: 체중관리

앤. GM 2025. 4. 29.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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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하면 뭐가 떠오르나? 


배도 부르고 살도 찐다.
먹을 것이 매우 땡기고, 임신 전보다 많이 자주 먹으며, 따라서 야식도 좀(?) 먹는다. 
때문에 임산부는 모두 엄-청 통통할 정도로 살이찌는 줄 알았다.

그런데 이는 미디어에 의해 심어진 이미지인 것일까... 

21세기 영양 과잉시대에는 위와 같은 임신 생활은 지양하는 것 같다. 
또 마른 산모일지라도 마른 비만일 수 있으므로 산모의 임신 전 건강상태에 따라 임신기간의 체중 및 건강관리가 상이한 양상을 보인다. 

그 기준은 BMI.
(접근성이 쉽기 때문일까?) 
 
표준, 과체중, 비만에 따라 임신 기간 중 총 체중 증가량이 다르다. 

또 초기, 중기, 후기별로 체중 증가 양상이 다른데,  
더욱 구체적으로는 주차별 체중 증가 권장량이 있다. 

필자는 임신 초기 입덧으로인해 잘 먹지 못하고 먹어도 소량 섭취를 했기에 체중 증가량은 크게 신경쓰지않고 보냈다. 
입덧이 괜찮아질 때 즈음 이것 저것 챙겨먹으며 표준 범위에서 이탈하지않는지 정도로 간헐적으로 확인했다.  

그런데, 당연하게도 저녁을 먹으면 당연히 몸무게가 증가해있고, 아침에 재면 빠져있다. 

따라서 정기적인 관찰을 위해서는 1. 같은 시간에 2.비슷한 옷차림으로 3. 같은 장소에서 재는 것이 좋다. 
3의 경우 체중계 위치를 바꾸면 지면 등의 차이로 인해 몸무게가 다소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임신 초기는 수정란 세포분열, 아기집/태반 생성, 뇌와 척수신경의 생성 등 가장 핵심적이고 중요한 시기이기에 엽산 섭취와 더불어 자연식품 위주로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더불어 규칙적인 생활과 운동까지 병행한다면 건강한 임신 초기 라이프를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식이와 운동을 잘 관리하면 체중관리는 사실 자연히 되는 수순이기 때문이다.

 

힘들다면 작은 것부터 바꿔보자. 

일반 커피대신 디카페인, 디카페인 대신 보리차, 혹은 우유나 두유 등 

간식으로는 순수요거트, 방울토마토, 견과류, 베리류 과일 등

식사에는 상추쌈이나 스틱야채를 포함시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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